국외연수(3단계)

중국 영파대학교 단기 연수, "문헌과 동아시아 문화교류 단기연수"

2017년 admin 18-08-25 1,458

* 연수 기관: 중국 영파대학교 인문 및 전매 학원

* 연수 지역: 중국 영파 일대

* 연수 기간: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 2018년 1월 21일 일요일


연수목적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 영남 문화어문학 연구인력 양성 사업단은 한국어문학 자산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차지를 재발견하기 위하여 ‘동아시아 문헌과 문화 교류’라는 연수 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이번 연수는 2018년 1월 18일(목)~21(일)까지 중국 영파대학교 인문 및 전매 학원에서 주최하는 ‘동아시아 문헌과 문화 교류’ 학술 세미나 에 참가함과 동시에 중국 영파시와 상해 일대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였다. 먼저, 영파대학교 인문 및 전매 학원과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 사업단이 공 동으로 주최한 “문헌과 동아시아 문화 교류” 학술 세미나는 영파대학교 인문 및 전매 학원에 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한·중 양국의 교수와 대학원생 24명이 참석하여, 문헌 자료를 중 심으로 동아시아의 문화 교류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 학계의 최 신 연구 동향과 문헌 자료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한·중 역사문화교류의 현장과 동아시아 전통문화의 현장을 학술 조사를 실시 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중 문화교류의 넓이와 깊이, 그리고 동아시아 전통문화의 보편성과 특 수성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이러한 문화자원을 어떻게 문화어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해나갈 지에 대해 모색하였다. 그 중, 특히 영파에 위치한 고려사관은 중국과 고려의 우호적인 왕래를 증 명하는 곳이며,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는 일제시기 한·중 양국이 협력하였던 항일의 현장이다. 천일각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도서관 중 하나이며, 사고전서를 편찬할 때 큰 기여를 하였다. 보국사·천동사·아육왕사·월호청진사·강북천주교당 등은 불교·이슬람교·천주교 등 문화 를 담고 있어 중국의 종교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시켜 준 공간이다. 양축문화원은 중국에서 가 장 유명한 양축설화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문학 전파 등을 전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중국 의 설화가 중국과 한국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전승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단기연수는 한·중 공동 학술 세미나와 유적지 답사를 통해 한국어문학 자산뿐만 아니 라 동아시아 어문학 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한국어문학 자원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음을 모 색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동아시아 문화에 내포된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대중이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의 가능성도 살펴보았다.  


연수 인원

조유영(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사업단 계약 교수)

량짜오(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사업단 참여 대학원생)

황명환(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사업단 참여 대학원생)

전설련(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사업단 참여 대학원생)

김동연(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사업단 참여 대학원생)

신소윤(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사업단 참여 대학원생)


연수 일정 

​첨부 파일 내 '1.2.2. 연수 일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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