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기간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 1월 31일 수요일 (22일간)

연수 주관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근동아시아학부

연수 인원

한송이(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국어학 박사과정, BK참여대학원생)

연수 목적 

본 BK21플러스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인력 양성 사업단 이하 사업단은 <BK21 플러스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인력 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영남 지역의 어문학 자산을 문화론적 관점에서 연구 교육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 결과물을 일반 대중과 함께 향유하는 문화어문학을 창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텍스트 중심의 연구 방법론에서 탈피하고 어문학 자산이 생성된 문화 환경 및 어문학 속에 내포된 문화적 요소를 융합적으로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교육적 측면에서는 한국 어문학 자산을 새롭게 해석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여 새로운 교육 자원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측면에서 우리 사업단은 국내적으로는 영남지역 어문학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제적으로는 한류의 지속과 한국 어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자 한다. 이번 미국 브리검영대학과 경북대학 이 공동 주관하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 내의 한국학 연구 동향을 파악하며, 미국의 문화어문학 현장을 직접 체 험 하고 현장 학습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화 시대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국제적 감각과 지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본 사업단은 22일 동안 장기 연수를 크게 세 가지 목표에 따라 진행하였다. 

첫째 브리검영 대학에서 어학 문학 문화와 관련한 한국학 전반에 관한 2주 동안의 정규 수업 청강과 회에 걸친 전공 교수님들과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실제와 방안에 대해서 고찰해본다. 둘째 미국 내 한국학 현황과 한국학의 국제화 가능성 모색을 위해 한국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표적인 대학의 도서관과 인근 시립 도서관을 방문하여 소장 한국학 자료들을 파악하고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자료 조사와 면담을 실시한다. 셋째 미국 내 문화어문학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 문화어문학의 국제화의 가능성에 대해 비교 검토한다. 이 세 가지 목표를 수행하여 국제적으로 한류의 지속과 한국어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영남지역의 어문학 자산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영남의 어문학 자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끌어냄으로써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자원의 기틀을 마련 하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  

연수 일정 

구체적인 연수 일정은 첨부 파일 7~10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