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3단계)

글자야? 문자야? 알파벳과 뒤섞인 ‘한글의 훼손’…“청소년 문화” vs. “바로 잡아야”

2018년 admin 19-05-14 1,002

제목 : 글자야? 문자야? 알파벳과 뒤섞인 ‘한글의 훼손’…“청소년 문화” vs. “바로 잡아야”

매체  :  아시아 투데이

일자  :  2018-10-09

조준혁·김서경·박승탁 기자 hata@asiatoday.co.kr 

기사 전문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09010004574


고유의 한글·언어 사용 전무…전문가 "계몽 측면의 교육 필요"


JMT(존맛탱(음식 등이 너무 맛있다), 지금 TMI(Too Much Information·너무 과한 정보) 때문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인싸(Insider 줄임말·무리에 잘 섞여 노는 이), 틀딱(큰 소리 치는 노인을 뜻하는 ‘틀니딱딱’의 줄임말), 맘충(Mom과 벌레충의 준말·자기 자식만 위하는 극성 엄마).
572돌 한글날인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등 개인방송 매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비속어와 외래어, 혐오 신조어들이다. 이들 신조어는 알파벳과 혼용되며 사실상 새로운 문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한글 훼손의 주범이라는 주장과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중략)


남길임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혐오가 드러나는 신조어들은 사회의 문제”라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상적인 부분만을 두고 논의할 것이 아니라 이 같은 현상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국민계몽 측면에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전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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